안녕하세요. 두루미와 비둘기의 남편 비둘기입니다.해외여행기를 작성하기 앞서서 프롤로그를 먼저 하나 쓰고 시작하려고 합니다. 저는 감정이 없는 논리적인 글은 쓸 자신이 있지만, 감성적인 글을 쓰는 것에는 소질이 잘 없습니다. 그렇다면 여행기는 정보 전달 위주로 쓰느냐? 그것은 아닙니다. 소질은 없지만 그때의 감정을 되살려 일기 형태로 추억을 회상하며 작성해보려고 합니다. (물론 꿀팁, 정보들도 같이 넣을 생각입니다.) 많이 쓰다보면 또 감성글도 잘 쓰게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? 그럼 서론 시작하겠습니다.나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.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, 죽기 전에는 모든 나라에 발 한번은 디뎌보고 싶은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이다. '여행을 왜 좋아할까?'를 생각해보았을 때, 여행은 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