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두루미와 비둘기의 남편 비둘기입니다.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'오제제'입니다. 오제제는 원래 서울역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했는데요. 지금은 서울역에는 없고, 광화문, 신용산, 강남 등 6곳에나 있습니다. 예전에는 테이블링이 됐었기 때문에 주말 점심에 먹기 위해 테이블링을 걸어놓고 음식점으로 출발하곤 했는데, 지금은 테이블링 마저 없어졌네요. (요즘도 웨이팅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)'오제제'는 선분홍빛을 띄는 안심, 등심 돈까스와 얼음 위에 올려주는 냉우동인 자루우동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. 원래도 돈까스를 참 좋아하는데요. 제 개인적으로는 많은 돈까스 맛집 중에서 '오제제'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. '오제제'는 미리 주문을 받기 때문에 음식이 금방 나오고, 회전율도 빠른 편입니다...